‘최강야구 포수’ 윤준호의 반등 드라마, 152억 레전드 뒤를 잇는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25)는 지난 9일 전역을 명받았다. [사진=OSEN]](https://blog.kakaocdn.net/dna/cT26Gj/dJMcagjJkTH/AAAAAAAAAAAAAAAAAAAAAPGHeGl8OQ2_RZfpkf72ke-MhgEw5w9YYhmcmBr5hnQB/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987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KoERR7dyFa%2Bs72nCJSJWOU1jICE%3D)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한 젊은 포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의 윤준호가 상무에서 2군 무대를 압도한 활약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 진짜 경쟁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152억 레전드’ 양의지의 후계자 논의까지 등장할 만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팬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는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미래 포수진 재편’이라는 실제 고민 속에서 나온 현실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군복무 이전과 이후가 명확히 다를 정도로 그는 타격, 체력, 멘탈까지 전방위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25)는 지난 9일 전역을 명받았다. [사진=OSEN]](https://blog.kakaocdn.net/dna/bB7MuS/dJMcahJIXds/AAAAAAAAAAAAAAAAAAAAABJvvn6cl4-A89IOUqZwG0L02IhRz2QgbJ4DIwOGchzA/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987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zJg4pQhyDrL5y3XGiI4WyBaGL6E%3D)
“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장 23절)
이 말씀은 우리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반드시 열매가 맺힌다는 진리를 말한다. 윤준호가 군 생활을 단순한 공백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삼아 ‘마음 다해 준비한 결과’를 보여준 것처럼, 진심을 다한 노력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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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출발점, 군 입대 전과 완전히 달라진 타격 변화
윤준호는 두산 입단 직후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였다. 강한 어깨를 높게 평가받으며 1차 스프링캠프에 유일한 신인으로 참가할 정도로 구단의 기대도 컸다. 그러나 프로 1군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첫해를 2군에서 보내고 2024년에는 단 3경기만 뛰고 상무로 향해야 했다.
그에게 군 입대는 마지막 선택이 아니라 ‘전환점’이 되었다. 상무에서 그는 ‘공격형 포수’로 다시 태어났다는 평가를 듣는다.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준 기록은 그 변화를 증명한다.
● 지난해 타율 0.327(34경기)
● 올해 타율 0.361, 11홈런, 87타점, 65득점
● 장타율 0.563, 출루율 0.439
안타 순위 3위, 득점·장타율·출루율 상위권, 홈런 공동 7위 등 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군 초토화’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게 됐다. 단순한 반짝 활약이 아니라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준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25)는 지난 9일 전역을 명받았다. [사진=OSEN]](https://blog.kakaocdn.net/dna/HZuws/dJMb995ZpGE/AAAAAAAAAAAAAAAAAAAAAOzJutWBilITuqiEqqPMdOi8srEp16VnSxYK6j5xKIbe/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987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NeC0xtGSBONJvku0%2FMmS3BsrI2I%3D)
폭발적 성장을 만든 비결 ① 군대식 벌크업과 규칙적 루틴
윤준호는 가장 큰 변화로 ‘벌크업’을 꼽았다.
상무는 본질적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지속적인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그는 “미친 듯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고 말하며 그 시간들이 자신에게 완벽히 맞아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단순한 루틴이 몸을 최상으로 만들었고, 체중과 근력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타구의 질이 확연히 달라졌다.
이는 단순한 근력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다.
포수에게 필요한 안정된 프레임, 빠른 송구, 체력 유지, 그리고 강한 스윙까지—모든 부분이 벌크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폭발적 성장을 만든 비결 ② 지도자·동료들과의 배움
그는 상무 생활을 회상하며 “타격이 부족하다고 느껴 많이 배워오자는 마음으로 입대했다”고 말했다. 그 말처럼 그는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선배·동료 선수들로부터 적극적으로 기술을 흡수했다.
특히 LG 이재원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타격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의 매일 같이 소화했다는 점은 선수 성장의 중요한 포인트다.
좋은 멘토와 함께한 일상의 루틴은 그의 타격 메커니즘을 안정시키고, 자신만의 타격 철학을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25)는 지난 9일 전역을 명받았다. [사진=OSEN]](https://blog.kakaocdn.net/dna/Aa5kL/dJMcah30KUS/AAAAAAAAAAAAAAAAAAAAAH5Z5jP340jD7PJOvLl0Ft1aV9bN1_QHOPzFzVurMSUq/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987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XzkY74QgmW%2F6U0MqvwtfLe9Ova0%3D)
내년 시즌, 양의지 뒤를 잇는 ‘포수 오디션’이 시작된다
윤준호는 이제 다시 두산으로 돌아와 진짜 경쟁을 마주한다.
두산에는 김기연, 류현준, 김성재 등 젊은 포수 자원이 포진해 있다. 하지만 상무에서 보여준 기록과 성장 속도는 윤준호에게 분명한 경쟁력을 제공한다.
구단도 그가 보여줄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고, 팬들 역시 새 얼굴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의지가 지닌 152억 레전드 커리어를 누가 이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늘 두산 팬들의 관심사다.
윤준호는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윤준호가 스스로 밝힌 각오
그는 인터뷰에서 “상무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년 시즌 내가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팬들과 자주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온다.
그는 단순히 복귀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돌아온 것이다.
마무리
윤준호의 이야기는 노력과 성실함이 어떻게 선수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군 생활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자신에게 맞는 환경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한 그는 이제 진짜 도전에 앞서 있다.
내년 시즌 그의 활약이 얼마나 펼쳐질지, 그리고 두산 포수진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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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 이후광 기자 기사 내용을 재구성함 [원문 보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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