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정보

2025년 5월 13일, 오랜만에 제 집에서 멀지 않은 길을 따라 "장유폭포"를 향해 걸었습니다.

문득 블로그에 올릴 글이 생각나서 오늘은 이 탐방길을 올려야겠다 생각하고, 입구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글 올릴 생각에 신이 나서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자동차 도로에서 대청계곡, 즉 오늘의 주인공 "장유폭포" 방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입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작은 농가가 있는데, 산에 닭을 풀어 놓아 자유롭게 산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예쁜 장닭과 흰 암닭을 만났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볼거리도 많습니다. 인공폭포와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쉼터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원래 작년에 인공폭포를 2개 더 만들어 3개인데 오늘은 처음에 만들었던 1개만 작동 시킨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대형 물레방아가 돌아갑니다.

  바로 옆에 관리사무소와 대형 화장실이 보인다. 낙석 제거 공사를 하는 관계로 입구로 들어 가는 차들이 밀려있습니다.

 장유폭로로 가는 길에 이런 작은 물 웅덩이, 소(沼)가 있어서 여름에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곳이기도합니다.

 폭포 가는 길에는 트레킹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간이 화장실도 몇개 보이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 되어 있고, 쉴 수 있는 쉼터 정자도 보였습니다.
운동시설을 한참 지나다 보면 넓게 펼쳐진 "장유폭포"를 만나게 됩니다.이 폭포는 다른 폭포에 비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려는데 어떤부부가 비켜주지를 않아서 별 수 없이, 본의 아니게 같이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

 아~ 그런데 꼭 모습이 벌서고 있는 듯한 이름 모를 녀석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하~ 몇년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우리 은복이와 너무 닮아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넘 닮지 않았나요? 나만 그런가 ㅋ.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다른 블로그 소개

◆ 유익한 글 소개

♥ 본 글은 제작자의 현장 조사로 직접 제작, 편집, 이미지는 자체 촬영.

제가 사는 경남 김해 장유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4계절 내내 꽃이 피고 대청천이 흐르며, 5월이면 어김없이 벚꽃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2015년 5월쯤인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 경남 창원에서 김해 장유 갑오마을로 이사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벚꽃나무가 지금처럼 많이 없었다.
자꾸 수가 늘어나고 나무들이 자라서 지금은 많이 무성해지고 번성하였다.

오늘은 3월에 촬영한 대청천가의 아름답게 핀 벚꽃 사진을 올리고, 문헌과 김해시 자료집에서 찾은 그 역사적 유래도 함께 올리려 한다.

김해 장유의 보석, 대청계곡과 대청천의 역사와 유래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에 위치한 대청계곡과 대청천은 불모산, 용지봉, 팔판산 등에서 발원한 맑은 물줄기가 흐르는 자연 명소입니다. 이 지역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명칭의 유래
● 대청(大淸): '큰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계곡의 맑은 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장유(長有): 가락국 시절, 허황후의 오빠인 허보옥이 이 지역에 머물며 불교를 전파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는 '장유화상(長遊和尙)'으로 불렸으며, 그가 세운 절은 장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역사
● 대청계곡: 불모산 자락에 형성된 약 6km 길이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 대청천: 불모산의 잿점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며, 장유천과 합류하여 조만강으로 이어집니다. 
● 장유사: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도착하는 사찰로,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어 불교 전파의 역사적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의 변화
● 장유폭포휴양공원: 1984년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대청계곡 누리길: 2018년과 2022년에 걸쳐 조성된 산책로로, 희망공원부터 장유사 등산로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 대청 대나무숲: 대청계곡 인근에 위치한 산책로로, 대나무와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생태와 문화
대청천은 은어, 꺽지, 뱀장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청정 하천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참고 및 출처
디지털김해문화대전 – 장유대청계곡
김해시청 – 지명유래
김해관광포털 – 장유대청계곡
김해시청 – 대청 대나무숲
김해뉴스 – 물 맑고 곡식 풍부했던 대청마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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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제작자의 현장답사와 참고자료를 발췌(AI)하여 직접 제작, 편집, 이미지는 자체 촬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