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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올해의 골’ 후보 등극 – 미국 무대 첫 프리킥 득점

아이올렛 2025. 10.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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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올해의 골’ 후보 등극 – 미국 무대 첫 프리킥 득점으로 아시아 축구사 새 장을 열다

MLS 데뷔골을 터뜨린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뉴스1]
MLS 데뷔골을 터뜨린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뉴스1]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으로 활약 중인 그는 데뷔골이자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2025 MLS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한국 축구의 간판이던 그의 이름이 이제는 미국 무대에서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되고 있다.

 

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

“네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장 16절 (Matthew 5:16)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어디서든 그 빛을 숨기지 않는다. 손흥민의 프리킥처럼, 진심과 노력으로 쏘아올린 한 번의 빛이 수많은 이에게 감동과 영광을 전한다.

 

유월절의 부활, 온 이스라엘을 향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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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의 프리킥 득점은 단순한 골을 넘어 ‘예술의 순간’이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의 2025 MLS 30라운드 경기, 전반 6분.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직접 키커로 나섰다. 골문과 거리가 다소 있었지만,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공은 수비벽을 넘어 하늘로 솟구치며 완벽한 포물선을 그렸다. 그리고 ‘야신존’이라 불리는 골문 왼쪽 상단 구석으로 정확히 꽂혔다.

원정경기 FC댈러스전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차는 순간 .[사진=LAFC 제공]
원정경기 FC댈러스전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차는 순간 .[사진=LAFC 제공]

상대 골키퍼는 온몸을 던졌지만, 이미 승부는 정해져 있었다. 이 프리킥은 전설적인 소련의 골키퍼 ‘레프 야신’의 이름을 딴 존(zone)에 정확히 꽂히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현지 해설진은 “손흥민의 슈팅은 물리 법칙을 무시한 듯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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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로스앤젤레스는 경기 직후 “토트넘 시절 손흥민의 마법을 이제 MLS가 직접 경험했다”며 “혜성처럼 솟구친 공이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에게는 손 쓸 틈조차 없었다”고 극찬했다. MLS 사무국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슈퍼스타이자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 막을 수 없는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며 “그야말로 월드클래스다운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FC댈러스전에서 전반 6분 프리킥 골을 터뜨리는 순간. [사진=LAFC SNS 캡처]
FC댈러스전에서 전반 6분 프리킥 골을 터뜨리는 순간. [사진=LAFC SNS 캡처]

손흥민의 소속팀 LAFC 역시 SNS를 통해 미사일과 과녁 이모티콘을 곁들여 “막을 수가 없다”는 문구로 그의 골 장면을 재조명했다. 팬들은 “손흥민이 MLS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이 장면은 영원히 회자될 것”이라는 댓글로 환호했다.

이 득점은 그 주차 ‘골 오브 더 매치데이’(경기일 최고의 골)로 선정된 데 이어, 결국 시즌 전체의 ‘올해의 골’ 후보로까지 오르게 됐다. 총 16명의 후보 중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드니 부앙가(LAFC)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팬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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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손흥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면, 그는 MLS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수상자이자, LAFC 소속 최초의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지난해엔 FC신시내티의 루카 오레야노가, 그 전해엔 같은 팀의 루시아노 아코스타가 수상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LA갤럭시 시절 수상한 2018년에는 공교롭게도 상대 팀이 지금의 손흥민이 소속된 LAFC였다.

FC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
FC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

축구는 기록의 경기이지만, 때로는 ‘순간의 감동’이 그 기록을 압도한다. 손흥민의 프리킥은 바로 그런 장면이었다. 세계 어디서든, 손흥민의 왼발에서 나오는 한 번의 터치는 ‘빛’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

 

마무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미국 무대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이다. 그는 단지 경기장에서 골을 넣는 선수가 아니라, 축구를 통해 빛과 감동을 나누는 메시지의 전달자가 되고 있다. ‘올해의 골’이란 타이틀보다 값진 것은, 그 한 순간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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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S 공식 홈페이지, NBC Los Angeles, LAFC 공식 SNS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글, 사진 일부 인용

 

◆ View the English translation. Click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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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Heung-min’s Breathtaking Free-Kick Nominated for 2025 MLS Goal of the Year

 

Son Heung-min has once again made history—this time in the United States. Playing for Los Angeles FC (LAFC), the Korean superstar’s stunning free-kick debut goal has been nominated for the 2025 MLS Goal of the Year. His arrival in Major League Soccer isn’t just a transfer; it’s the start of a new chapter for Asian football.

Today’s Scripture

“Let your light shine before others,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 Matthew 5:16

When a person walks in the light of God, that light shines wherever they go. Like Son’s free-kick, one brilliant moment of effort can illuminate countless hearts.

On August 24, 2025, at Toyota Stadium in Dallas, Texas, Son Heung-min scored a goal that will be remembered for years. In the 6th minute of the first half, he stood over a free-kick just outside the box. The distance was long, the angle tight—but hesitation was never an option. The ball soared over the wall, curved perfectly through the air, and struck the upper-left corner of the net—the area goalkeepers call the “Yashin Zone.”

 

The opposing keeper dove desperately, but it was hopeless. Named after the legendary Soviet goalkeeper Lev Yashin, this “zone” has become synonymous with impossible shots—and Son hit it with absolute precision. Commentators described it as “defying physics,” while the stadium erupted in disbelief.

 

NBC Los Angeles hailed the moment: “MLS finally witnessed the magic Tottenham fans have known for years. The ball rocketed like a comet, perfectly arcing into the top corner—no goalkeeper could have saved it.” The MLS office echoed the praise, calling it “an unstoppable free-kick by the Korean superstar and record-signing, marking a world-class debut goal.”

 

LAFC amplified the moment on social media with missile and target emojis, writing, “Unstoppable.” Fans flooded the comments: “He’s setting a new standard for MLS,” “This moment will be replayed for decades.”

 

That incredible strike first won the “Goal of the Matchday,” later earning a spot among the 16 finalists for the 2025 MLS Goal of the Year, alongside world icons like Lionel Messi (Inter Miami) and Denis Bouanga (LAFC).

 

If Son wins, he will become the first Asian player ever to claim the award, as well as the first in LAFC history. Previous winners include Argentina’s Luka Orellano (2024) and Luciano Acosta (2023). Even Zlatan Ibrahimović, who won in 2018 with LA Galaxy, did so against—ironically—LAFC.

 

Football may be about numbers, but sometimes a single moment transcends statistics. Son’s free-kick was not just a goal—it was a statement. Wherever he plays, his left foot continues to shine light into the world of football.

Conclusion

Son Heung-min’s journey in MLS proves that true greatness knows no borders. Beyond trophies or titles, he continues to inspire with every touch of the ball. His “Goal of the Year” nomination symbolizes more than personal glory—it represents perseverance, faith, and brilliance that captivates fans across continents.

Sources (English)

Major League Soccer official site, NBC Los Angeles, LAFC official social media

 

#SonHeungmin, #MLS, #FreeKick, #GoalOfTheYear, #LAFC, #YashinZone, #Tottenham, #USSoccer, #LionelMessi, #FootballStar,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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