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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300만 관람객 돌파의 기적

아이올렛 2025. 10.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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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300만 관람객 돌파의 기적 – ‘정원 한가위’로 피어난 사랑과 치유의 명절 풍경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추석 연휴, 순천만국가정원은 사람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찼다. 한복을 차려입은 가족들, 손을 꼭 잡은 연인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까지 모두가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쉼’을 만끽했다.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은 추석 연휴 동안 하루 평균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의 저력을 증명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의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신명기 28:12)
이 말씀은 하나님의 축복이 사람들의 손과 땀을 통해 풍성한 결실로 나타난다는 의미를 전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풍경 속에서도 이러한 축복의 조화가 느껴진다. 인간의 손길이 자연과 어우러져 ‘평화의 정원’이 되어가는 현장이 바로 이곳이다.

 

불순종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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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가위의 향기, 정원 속으로

올해 추석, 순천만국가정원은 그야말로 ‘명절 한마당’이었다. 노리개와 복주머니를 나누어주는 ‘한복데이’, 세대를 초월한 인기 이벤트 ‘추석 인생네컷’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30만 평의 광활한 정원 곳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은 웃음과 여유로움을 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2. 전통의 향기와 세대의 공감

‘대형 보름달 포토존’ 앞에서는 소원을 비는 가족들이 줄을 이었고, 전통 윷놀이와 제기차기 마당에서는 세대가 함께 뛰어놀았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주가 한자리에 모여 웃음 짓는 모습은 한국 명절의 본질을 되새기게 했다. 여기에 전통 기악과 현악 공연이 더해져, 정원은 흥겨운 음악과 가족의 온기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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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3. 300만 번째 관람객, 감동의 순간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은 10월 8일 오후 3시 55분,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주인공은 서울 은평구에서 온 3대 가족이었다. 이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은 처음이에요. 자연이 저를 감싸안는 느낌이었어요”라며 감격을 전했다. 그들의 말처럼, 순천만국가정원은 세대를 잇는 ‘행복의 다리’가 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4. 외국인도 감동한 글로벌 정원

이번 추석에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순천시는 영문 리플릿뿐만 아니라 AI 통역·안내 서비스, 실시간 도슨트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마트 지도’, ‘AR 포토존’ 등 첨단 서비스로 세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가든 시티’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5. 자연이 주는 치유, 정원이 전하는 메시지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마음의 쉼터’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에서, 많은 이들이 회복과 위로를 경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에서 느낀 감동이 마음의 치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300만 관람객 돌파는 세계 속 정원문화의 중심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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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 관람객들 [사진 : 순천시 제공]

마무리

순천만국가정원의 한가위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공감의 시간’이었다. 웃음,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그곳에는 인간의 따뜻한 온기와 하늘의 축복이 함께했다. 이 가을, 순천의 정원은 여전히 모든 이에게 속삭인다. “당신의 마음에도 한 송이의 꽃이 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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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스포츠한국, MSN 뉴스, 순천시 제공 보도자료

 

◆ View the English translation. Click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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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cheon Bay National Garden Reaches 3 Million Visitors – A “Garden Chuseok” Filled with Joy and Healing

 

During the Chuseok holiday,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bloomed with laughter and joy. Families in hanbok, couples holding hands, and friends reunited under autumn sunshine all gathered to experience the serenity of nature. Over 50,000 visitors per day filled the garden, reaffirming its place as Korea’s first and foremost national garden.

"Bible Verse of the Day"

“The Lord will open the heavens, the storehouse of his bounty, to send rain on your land in season and to bless all the work of your hands.” (Deuteronomy 28:12)
This verse reminds us that God’s blessings flow through the work of human hands.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embodies this harmony — a space where nature and human care unite to form a peaceful sanctuary.

1. The Fragrance of Chuseok in the Garden

This Chuseok, the garden became a vibrant festival ground. Events like “Hanbok Day,” where visitors received traditional pouches and ornaments, and “Chuseok Photo Booth” offered endless moments of delight. Throughout the 1-million-square-meter garden, various experience zones and photo spots welcomed laughter and togetherness all day long.

2. Tradition and Togetherness

At the “Full Moon Photo Zone,” families lined up to make wishes, while the traditional Yutnori and Jegichagi areas echoed with laughter. Grandparents, parents, and children playing together symbolized the enduring beauty of Korean family values. Traditional instrumental performances filled the air with music, completing the harmony of joy and warmth.

3. A Milestone Moment – 3 Million Visitors

On October 8 at 3:55 p.m., the garden recorded its 3 millionth visitor — a three-generation family from Seoul’s Eunpyeong District. “It felt like nature was embracing me,” they said, expressing deep emotion. Their words perfectly captured what the garden stands for: connection, beauty, and healing across generations.

4. Global Garden for All

Foreign visitors have increased noticeably this year. To accommodate them, Suncheon City introduced AI-based guide services, multilingual docent tours, and AR photo zones. These upgrades ensure that international visitors can fully enjoy the garden, transforming it into a truly “global garden city.”

5. Healing Through Nature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is more than a tourist attraction — it is a sanctuary for the soul. Many visitors found healing and peace in the embrace of nature. Mayor Noh Gwan-gyu remarked, “The warmth felt in the garden will bring emotional recovery to many. This milestone marks our step toward becoming the global hub of garden culture.”

Conclusion

This year’s “Garden Chuseok” was a celebration beyond borders and generations. The harmony of nature, music, and people reflected both human kindness and divine blessing. The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continues to whisper: “May a flower bloom in your heart too.”

Source (English Version)

Daily Sports Hankook, MSN News, City of Suncheon

 

#SuncheonBayNationalGarden, #ChuseokFestival, #3MillionVisitors, #KoreanCulture, #HanbokDay, #TraditionalGames, #GlobalGarden, #AITranslation, #ARPhotoZone, #HealingTravel,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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