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사랑이 만든 기적 – 입양 딸 한지혜, 전국체전 마라톤 5위의 감동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사랑이 만든 기적 – 입양 딸 한지혜, 전국체전 마라톤 5위의 감동”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사랑이 만든 기적, 한지혜 [사진=뉴스엔]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입양 딸 한지혜 씨가 제106회 전국체전 마라톤에서 5위를 차지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성장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였습니다.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가 담긴 이 소식은 ‘가족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 [사진=뉴스엔]

“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4)
이 말씀은 진정한 사랑이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오랜 인내와 따뜻한 마음으로 증명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보여준 양육의 길은 바로 이 말씀의 실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사랑이 만든 기적, 한지혜 [사진=뉴스엔]

배우 진태현은 10월 19일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 지혜가 106회 전국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5등! 경기도 한지혜! 장하다. 멋지다. 경험을 많이 하자! 이제 시작이다”라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그의 말에는 단순한 자랑이 아닌, 딸의 노력을 지켜본 아버지의 뭉클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파이팅”이라는 짧은 응원으로 모든 선수들에게도 격려를 보냈습니다. 특히 한지혜 씨가 출전했던 제106회 전국체전은 마라톤을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젊은 선수들의 꿈이 피어나는 무대였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사랑이 만든 기적, 한지혜 [사진=뉴스엔]

진태현은 앞서 17일, 한지혜 씨가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리며 “여름 내내 흘린 수많은 땀은 진심으로 훈련해 온 시간의 결과입니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혜가 처음 자신들에게 했던 말, “두 분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를 떠올리며 “그래서 이 친구에게만큼은 진짜 좋은 어른이 되어 주자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 [사진=OSEN

이 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한 ‘입양 미담’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바꾼 사랑의 여정입니다. 진태현은 “비록 친아빠 엄마는 아니지만 훈련 과정을 늘 지켜보고 함께하는 밥 먹는 식구로서 끝까지 잘 완주해 내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심 어린 그의 메시지에는 가족이라는 이름이 혈연보다 깊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입양 후에도 이들은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지혜 씨가 전국체전 무대에서 선전한 것은, 부모의 진심 어린 관심과 기도가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또한 진태현은 “이번 경기는 생중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응원하려고 합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딸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성적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과정’의 가치를 강조하며 “운동선수만이 누릴 수 있는 땀의 대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한지혜 씨의 완주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입양으로 맺어진 인연이 가족으로, 또 꿈을 향한 동행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 후 대학생이던 한지혜 씨를 입양했으며, 올해에도 또 다른 두 딸을 입양했습니다. 가족의 확장은 사랑의 크기를 넓혀가는 여정이었고, 그 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마무리

이번 한지혜 씨의 전국체전 도전은 단순한 체육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과 헌신이 만들어 낸 성장의 증거입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사랑은 피보다 진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며, “좋은 어른이 되어 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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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태현 공식 SNS

국내 주요 언론 종합 보도

뉴스엔, 황혜진 님의 글, 사진 인용

 

◆ View the English translation. Click below.

“Actor Jin Tae-hyun and Park Si-eun’s Adopted Daughter Han Ji-hye Shines at the National Sports Festival”

Han Ji-hye, the adopted daughter of actors Jin Tae-hyun and Park Si-eun, has once again impressed the nation by finishing fifth in the marathon event at the 106th National Sports Festival. Her remarkable performance symbolizes not only athletic dedication but also the power of unconditional family love.

“Today’s Bible Verse”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1 Corinthians 13:4)
This verse reminds us that true love is proven not by words but by patient and kind actions. The couple’s steadfast care for their adopted daughter perfectly embodies this message.

 

On October 19, Jin Tae-hyun proudly shared, “Our Ji-hye ranked fifth again this year at the 106th National Sports Festival! So proud of you. Let’s keep gaining experience—it’s just the beginning!” His post resonated with warmth and sincerity, reflecting the pride of a father who witnessed every step of his daughter’s effort.

He added, “Go, Team Korea Women’s Marathon!” showing his support not only for his daughter but for all participating athletes.

 

Prior to the competition, Jin revealed that Han Ji-hye would compete in the marathon event held in Busan, writing, “All the sweat she shed this summer reflects the time she spent training with sincerity.” He recalled her touching words, “I want to become a good adult like you,” and said that those words changed him deeply—motivating him to truly become a good parent to her.

 

This story is more than an adoption tale—it’s a journey of mutual transformation through love. Jin said, “Though we are not her biological parents, we’ve shared meals, watched her train, and prayed for her to finish strong.” His words show that true family is built through shared life and devotion.

 

Over the years, the couple has shown what it means to grow together as a family. Han Ji-hye’s continuous improvement and passion for running stand as proof of the environment of love and encouragement they have built.

 

Jin also mentioned, “This competition won’t be broadcast live, so we’ll cheer even harder.” He emphasized that while results matter, perseverance and dedication define a true athlete.

 

Her journey symbolizes how love, care, and perseverance can turn into strength. Jin and Park’s relationship with their daughter is a living testimony that being a family is not defined by blood but by shared hearts and unconditional love.

 

The couple, who married in 2015, adopted Han Ji-hye when she was a university student, and this year they adopted two more daughters—continuing their story of love and grace.

Conclusion

Han Ji-hye’s fifth-place finish is more than a sports result—it’s a story of love, growth, and faith. Jin Tae-hyun and Park Si-eun’s family continues to inspire the nation, showing that being “a good adult” to someone can change lives forever.

Sources

• Jin Tae-hyun official Instagram
• Korean major media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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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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