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할 여행지는 포르투(Porto) 이름만으로도 한 잔의 와인을 마시는 듯한 도시를 소개합니다.“포르투에서 기마랑이스까지, 와인이 흐르는 길” 에 대해서 제작자가 직접 여러 자료를 발췌하여 제작, 편집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1. 포르투에서 시작되는 낭만도시를 감싸 안고 흐르는 도우로(Douro)강, 언덕 위에 차곡차곡 쌓인 붉은 지붕들, 밤이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루이스 1세 다리, 그리고 와인 셀러에서 퍼지는 포트 와인의 깊은 향기까지. 포르투는 여행자가 길을 잃기 좋은 도시입니다. 왜냐고요? 길을 잃어도 아름다움 속에 있으니까요.골목 사이를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시간을 잃고, 낡은 창문 너머로 들리는 파두(Fado)의 음악에 마음을 놓게 됩니다. 주요 명소 ● 루이스 1세 다리: 도우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