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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 ‘바닥 청소’ 시킨 압도적 그래플링의 비밀

아이올렛 2025. 11. 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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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 ‘바닥 청소’ 시킨 압도적 그래플링의 비밀

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사진=UFC 코리아 SNS]
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사진=UFC 코리아 SNS]

한국 종합격투기(MMA)의 새 강자가 등장했다. 이름은 고석현. UFC 입성 1년 만에 2연승을 거두며 전 세계 격투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판정승’이 아니라,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한 완벽한 기술의 향연이었다. 그는 스승 김동현을 연상케 하는 ‘그라운드 제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사진=UFC 코리아 SNS]
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사진=UFC 코리아 SNS]

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장 9절)

이 말씀은 싸움과 도전 앞에서 믿음을 잃지 말라는 격려다. 고석현이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술로 승리를 쟁취한 모습은 바로 이 구절의 실천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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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가르시아 vs 오나마’.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고석현이었다. 그는 웰터급(77.1kg) 언더카드에서 미국의 장신 타격가 필 로를 상대로 3라운드 내내 완벽히 경기를 지배했다.

상대 로는 1m 91cm의 키와 긴 리치를 무기로 하는 전형적인 타격형 파이터였다. 반면 고석현은 1m 77cm의 비교적 작은 체격. 하지만 체격의 불리함은 경기의 변수가 되지 않았다. 그는 초반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상대를 매트 위로 끌어내렸다. 1라운드 내내 로는 일어설 틈도 없이 압박을 당했다.

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사진=UFC 코리아 SNS]
고석현, UFC 2연승으로 증명한 진짜 실력 [사진=UFC 코리아 SNS]

2라운드에서도 고석현의 전략은 변함없었다. 왼손 스트레이트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곧바로 그라운드로 몰아넣었다. 이때부터는 파운딩 공격이 이어졌다. 로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졌고, 관중석에서는 감탄의 함성이 터졌다. 통계상으로도 15분 동안 고석현은 124회의 유효타를 기록했고, 상대는 겨우 11회에 그쳤다. 그야말로 ‘바닥 청소’라 불릴 만한 압도적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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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 들어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고석현은 상대를 그라운드에 묶어 두었고, 결국 심판 3명 모두 만장일치로 그의 손을 들어줬다(30-26, 30-27, 30-27). UFC 입성 2경기 만에 연승을 달성한 그는 이제 웰터급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스승 김동현을 떠올리게 한다. 김동현 역시 UFC 시절 강력한 테이크다운과 레슬링 압박으로 수많은 해외 강자들을 제압했었다. 고석현은 그 전통을 완벽히 계승하며 “한국형 그래플링의 진화”를 보여준 셈이다.

이창호(오른쪽)가 티미 쿠암바에게 졌다 [사진=UFC 코리아 SNS]
이창호(오른쪽)가 티미 쿠암바에게 졌다 [사진=UFC 코리아 SNS]

같은 대회에서 출전한 이창호 선수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한국 MMA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고석현의 승리로 국내 팬들은 다시 한번 “한국 선수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마무리

고석현의 승리는 단순한 개인의 성취가 아니다. 그는 체격의 한계를 기술과 집중력으로 극복하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식 파이터 정신’을 증명했다. ‘두려움을 이기는 담대함’이 바로 그의 무기였다. 여호수아의 말씀처럼,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신 용사의 길을 걸었다. 앞으로 그의 UFC 여정이 얼마나 더 찬란하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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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llnet.com

출처

일간스포츠 김희웅 기자 글, 사진 인용, UFC 공식 SNS

 

◆ View the English translation. Click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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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Seok-hyun Dominates UFC Fight Night – From Ground Control to Back-to-Back Victories”

 

South Korean MMA fighter Ko Seok-hyun has become a rising force in the UFC. Within a year of his debut, he achieved two consecutive wins, leaving a deep impression on global fans. His recent fight wasn’t just a victory—it was a display of dominance, reminiscent of his mentor Kim Dong-hyun’s legendary performances inside the Octagon.

Bible Verse of the Day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go." (Joshua 1:9, NIV)

This verse reflects the spirit of fearlessness in the face of challenges. Ko’s composure and faith in his skills during battle echo the courage encouraged by this passage.

 

At UFC Fight Night: Garcia vs Onama in Las Vegas, Ko Seok-hyun faced American striker Phil Rowe in a welterweight bout (77.1kg). Despite Rowe’s towering 191cm frame—14cm taller than Ko—the Korean fighter never showed a hint of intimidation.

From the opening round, Ko dictated the pace. He scored an early takedown, pressed Rowe to the mat, and controlled the fight entirely from top position. Rowe tried to escape several times, but Ko’s grappling pressure was relentless.

 

In the second round, Ko landed a sharp left straight that rocked Rowe backward. Seizing the moment, he executed another takedown and unleashed a series of ground-and-pound strikes. The statistics were staggering: 124 significant strikes landed by Ko, compared to Rowe’s mere 11.

By the third round, the outcome was clear. Ko continued to dominate with superior conditioning and positional control, earning a unanimous decision (30–26, 30–27, 30–27). His UFC record now stands at 2–0, and his overall MMA record improved to 13–2.

 

Ko’s fighting style recalls that of his mentor Kim Dong-hyun—heavy pressure, relentless takedowns, and suffocating ground control. For Korean MMA fans, this victory was more than a win; it was a statement that Korean fighters can indeed compete at the highest level of world MMA.

Conclusion

Ko Seok-hyun’s triumph represents the spirit of perseverance and discipline. His mastery of ground techniques and mental toughness embody the message of Joshua 1:9—courage rooted in faith. As he continues his UFC journey, the world watches a new Korean warrior rise in the Octagon.

Sources

Ilgan Sports, UFC Korea Official SNS

 

 

#KoSeokhyun, #UFC, #Grappling, #KimDonghyun, #Welterweight, #LasVegas, #GroundControl, #PhilRowe, #KoreanFighter, #MMA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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