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수 없는 길, 잊을 수 없는 노래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돌아갈 수 없는 사랑. 말하지 않아도 끝을 예감했던 그날의 침묵.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마음 한쪽에 남아 있는 무언가.그런 감정을 품은 채, 강원도 양구의 두타연을 찾았다.그곳은 금강산으로 향하던 길이 끊긴 채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었다.마치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배경 음악처럼 흐르고 있는 듯했다.“오늘 주제에 어울리는 성경 말씀”“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사야 43장 18-19절이 말씀은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머문 아픈 기억을 내려놓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