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진실 공방과 한 기자의 죽음, 무엇이 우리 사회에 남았는가시민언론 뉴탐사, 본 기사 관련 동영상 [2025.11.16일 방송분][본 글은 '시민언론 뉴탐사'의 기사를 기반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희생적 죽음이 헛되지 않게 모든 사실이 명백히 밝혀져 고인의 억울함이 분명히 밝혀지기를 기도합니다.국정농단의 핵심 증거였던 태블릿PC를 둘러싼 의혹은 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그 논쟁 한가운데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싸워온 미디어워치 전 대표였던 황의원(48) 언론인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검찰권, 사법부, 언론이 지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