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범석 의장 이래도 되나?, 한국에서 벌어서 약 672억 원 기부 전액 ‘미국’…불매운동 번지나?한국 온라인 커머스의 상징적 기업 쿠팡을 이끌어온 창업자가 거액의 주식을 자선기금에 넘겼습니다. 그런데 기부처가 ‘미국’으로만 향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매출 대부분을 올리는 기업과 창업자의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여야 할까요. 감정적 분노를 넘어서 사실 관계와 제도, 파장을 차근히 정리합니다.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 히브리서 13장 16절기독교 전통에서 ‘나눔’은 선의의 행위이자 공동체적 책임입니다. 다만 ‘어떻게, 누구에게’가 현실에서는 뜨거운 쟁점이 됩니다. 이번 사안도 동일한 선상에서 점검이 필요합니다. 에스라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