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에서 1톤 트럭으로… 최창균이 선택한 새로운 삶의 이유일상의 무게를 견디며 또 다른 길을 선택한 한 배우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준다.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걷던 런웨이, 수많은 사람 앞에서 연기하던 세트장을 벗어나, 지금 그는 1톤 트럭을 몰며 폐기물을 수거하는 일을 하고 있다.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함에서 소박함으로의 이동’처럼 보이지만, 그의 고백 속에는 삶을 회복한 진짜 이유가 담겨 있다.오늘은 에르메스 메인 모델이자 천만 영화 ‘명량’의 배우였던 최창균이 왜 다시 노동 현장을 선택했는지 깊이 들여다본다. 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이 말씀은 삶의 무게에 눌릴 때, 다시 제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