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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흔들리는 나의 감정, 이유를 알고 싶다면”

필자도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이젠 나이가 많아져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여기에 저의 경험과 참고 문헌을 종합하여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감정 기복의 숨은 원인
감정 기복의 숨은 원인

 
목차

1. 감정 기복,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2. 감정의 뿌리: 심리적·생물학적 원인
3. 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
4. 감정 조절을 돕는 실질적 전략
5.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1. 감정 기복,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어제는 분명 행복했는데, 오늘은 이유 없이 눈물이 납니다.”
이런 말, 우리 모두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을까요? 감정은 사람이라는 존재를 인간답게 만드는 소중한 요소이지만, 때로는 그 감정 때문에 스스로를 이해하기 어렵고, 또 삶이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기쁨, 우울, 분노, 공허함… 이 감정들이 너무 자주 바뀌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종종 “나도 나를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변화는 당신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뇌와 마음, 그리고 삶의 환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그 복잡한 메커니즘을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2. 감정의 뿌리: 심리적·생물학적 원인
▍호르몬과 뇌의 화학작용
감정 기복의 가장 큰 생물학적 원인 중 하나는 뇌 내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불균형입니다.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물질들이 감정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감정이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수면 부족
● 식이( ‘식사와 관련된 습관이나 영양섭취’ )불균형
● 스트레스 과부하
● 생리주기 변화(여성의 경우)
● 갑상선 기능 이상 또는 기타 내분비계 문제

▍심리적 원인과 내면의 상처
감정 기복은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정서적 상처, 감정 표현의 억압, 타인과의 불안정한 관계는 성인이 된 후에도 감정 기복을 유발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
왜 어떤 날은 별일도 아닌데 짜증이 나고, 또 어떤 날은 사소한 일에 눈물이 날까요? 감정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기억, 신념, 무의식적인 기대감과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사소한 실수에 대해 과도하게 자책하는 사람은 어릴 때 부모로부터 ‘완벽해야 사랑받는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받아왔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적 신념이 현재의 감정을 과장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감정은 때로 대리 감정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현재의 사건보다 과거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지금의 상황에 투사되어 강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4. 감정 조절을 돕는 실질적 전략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는 것은 훈련과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다음은 감정 기복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들입니다.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감정일지를 쓰거나 친구에게 감정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감정을 ‘정리된 정보’로 인식하며 진정됩니다. “오늘은 왠지 슬퍼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 슬픔은 당신 안에서 덜 막막한 존재가 됩니다.

▍신체 리듬 조절하기
운동, 식사, 수면은 감정의 가장 기본적인 조절 장치입니다. 특히 리듬감 있는 유산소 운동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탁월합니다.

▍자책을 멈추고 받아들이기
감정의 변화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기쁨만을 느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슬픔과 분노조차도 나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감정을 ‘없애려는’ 대신 ‘들여다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전문가 상담 받기
감정 기복이 일상과 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신과, 심리상담센터, 지역 보건소에서도 초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결코 ‘약한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기 있는 자기 돌봄의 시작입니다.

5.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감정 기복은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는 때로 그것을 감추고 살아갈 뿐입니다. 내면의 파도를 정직하게 마주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사람만이 더 깊고 단단한 인격을 만들어 갑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미 그렇게 변화의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는 말은, 사실상 “이제 진짜 나를 알고 싶다”는 마음의 외침일지도 모릅니다.

다음 편 예고
[상처 입은 내 마음 달래기 ⑨]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아요 – 억눌린 감정이 삶에 미치는 영향”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언젠가 그 감정은 몸과 마음을 통해 되돌아옵니다. ‘지나갔다고 생각했던 상처’가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방식과, 그것을 다루는 치유적 접근법을 함께 나눕니다.
 

참고 및 출처
한국심리학회 / 감정과 자아에 관한 논문
국립정신건강센터 / 감정조절장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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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여행 실전 꿀팁– 여행 준비가 편해지고 여행의 질이 달라지는 고급 정보 총정리

여행은 설렘이 가득한 경험이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도 수시로 발생하는 법입니다. 여기에 제작자의 경험과 여러자료들을 발췌하고 정리하여 여러분들이 알기 쉽게 편집 제작하였습니다.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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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위협, 진드기 퇴치법 – 알레르기 예방부터 수면 환경 개선까지”

필자는 약간 병적으로 청결에 관심이 많습니다. 밖에서 운동하고 집에 돌아오면 옷을 벗어 창문 밖에 털고, 유난을 부립니다. 침구류는 매일 털고 소위 찍찍이를 사용하여 먼지 한 톨도 다 찍어 낸답니다. 유별나죠? ㅋ 아래에 저의 경험과 여러 자료를 취합하여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여름철 침구 관리와 피부 보호법
여름철 침구 관리와 피부 보호법

 

목  차

 

1. 여름철 진드기, 왜 더 위험한가?
2. 진드기가 주는 건강 위협
3. 집먼지진드기의 습성과 은신처
4. 효과적인 침구 관리법
5. 피부를 지키는 여름철 수면 환경
6. 가족 건강을 위한 실전 팁

1. 여름철 진드기, 왜 더 위험한가?
모기만큼, 아니 그보다 더 무서운 여름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진드기’.
특히 6월에서 9월 사이, 습하고 더운 환경은 진드기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실외의 풀숲에서 발견되는 참진드기도 문제지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침대 매트리스, 베개, 이불 안에는 집먼지진드기가 숨어들어 있습니다.

모기는 물렸을 때의 가려움으로 금방 존재를 인지할 수 있지만, 진드기는 ‘보이지 않는 피해’를 남깁니다. 알레르기, 아토피, 기관지염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무서운 존재인 것이죠.

2. 진드기가 주는 건강 위협
진드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다음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비염, 천식, 눈 가려움 등을 유발
● 피부 트러블: 예민한 피부에 접촉되면 발진, 가려움증, 아토피 악화 가능
● 수면 질 저하: 밤마다 가려움으로 뒤척이게 되어 깊은 잠을 방해
● 어린이와 노약자 건강 악화: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노인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

3. 집먼지진드기의 습성과 은신처
집먼지진드기(Dermatophagoides spp.)는 평균 길이 0.3mm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서운 존재입니다. 이들은 사람의 각질을 먹이로 삼으며, 특히 다음과 같은 장소를 좋아합니다.

● 매트리스 속 깊은 틈
● 이불 및 베개 내부
● 패브릭 소파와 러그
● 커튼과 같은 천 소재
진드기는 습도 60% 이상, 온도 20~30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번식합니다. 즉, 여름철 침실이 진드기에겐 천국인 셈이죠.

4. 효과적인 침구 관리법
진드기 제거를 위해선 철저하고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침구를 관리해보세요.

1) 고온 세탁
이불, 베개커버, 침대시트는 주 1회,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하는 것이 진드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진드기는 고온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삶듯이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햇빛 소독
직사광선이 강한 날, 이불과 베개를 하루 4시간 이상 햇빛에 널어두면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뒷면도 잊지 말고 골고루 털어주세요.

3) 진공청소기 활용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진드기 전용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합니다. 흡입력 약한 일반 청소기로는 깊숙한 곳의 진드기를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4) 전용 커버 사용
‘방진 진드기 차단 커버’는 진드기의 침입을 막고 내부에서 번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특히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를 가진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필수입니다.

5) 침실 습도 조절
제습기나 에어컨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면 진드기 서식 환경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피부를 지키는 여름철 수면 환경
진드기 관리 외에도 여름철 피부 보호를 위한 수면환경 개선이 중요합니다.

● 통기성 좋은 천연 소재 침구 사용: 면 100%, 리넨 같은 소재는 피부 자극이 적고 땀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 향균처리된 베개 커버 사용: 세균, 곰팡이, 진드기 번식을 억제
● 샤워 후 수분 유지: 자극받은 피부는 보습제로 보호
● 향수나 섬유유연제 과다 사용 금지: 인공 향료는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6. 가족 건강을 위한 실전 팁
마지막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수칙입니다.

● 침대 위에서 간식 금지: 음식물 부스러기는 진드기의 먹이가 됩니다.
● 에어컨 필터도 점검: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며 진드기를 퍼뜨릴 수 있으므로 필터도 주기적 청소 필수
● 이불 세트는 최소 2세트 이상 보유: 교차 사용하며 세탁 주기를 유지하면 훨씬 위생적입니다.
● 반려동물 침구도 별도 관리: 털과 각질이 진드기 번식의 촉매가 될 수 있으니 따로 분리하여 세탁

맺음말
진드기는 여름철 가정 위생에서 가장 간과되기 쉬운 위협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만 더 신경 쓰고 관리한다면, 피부 트러블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땀과 열기로 지치는 여름 밤,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작지만 강력한 진드기를 막는 것이 여름철 건강관리의 핵심입니다.

다음 편 예고
[생활정보 제24편] “화장실 악취, 어디서 나는 걸까? – 환기보다 중요한 원인별 해결법”
여름철 문을 열어도 사라지지 않는 화장실 냄새, 그 원인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출처:
대한피부과학회
질병관리청 알레르기 정보센터
한국소비자원 위생환경 자료
KCDC ‘진드기 매개 질병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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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장유에는 오랜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삼문마을’과 ‘무계마을’입니다.
이 마을을 직접 필자가 탐방하며 예전 마을의 향취를 느껴보려 합니다.
 
이 두 마을은 단순한 주거지가 아닌,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오롯이 담고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오늘은 그 유래와 전설,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따라가 보며 마을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삼문마을 경로당
삼문마을 경로당에 그려진 벽화

 
집집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마을이라 주민들이 마을을 보존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 원주민들은 몇 분 남지 않은 듯합니다. 빈집들이 많습니다. 씁쓸한 기분으로 마을을 돌아봅니다.

삼문마을 오래 된 집에 그려진 벽화
삼문마을 오래 된 집에 그려진 벽화

 
1. 삼문마을 – 이름 속에 숨겨진 세 개의 문
삼문마을(三門)은 이름 그대로 ‘세 개의 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 시대 이 마을 입구에는 동서남 방향으로 각각 큰 문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문은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하고, 풍수적으로도 마을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잡 앞 화단에 매꽃도 피었습니다.
잡 앞 화단에 매꽃도 피었습니다.


이 세 개의 문은 단지 물리적인 구조물만이 아니라, ‘문중의 질서’와 ‘예절’, ‘풍습’이라는 상징적인 경계 역할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장유 지역은 고려 말~조선 초 성리학이 뿌리내린 고장으로, 이런 문(門)의 개념은 단순한 출입구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삼문마을 오래 된 집에 그려진 벽화
삼문마을 오래 된 집에 그려진 벽화


전설의 조각 – 호랑이 문을 지킨다
삼문마을에는 "문 앞에 나타난 호랑이가 마을을 지켜줬다"는 민간 전설도 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은 음력 정월대보름마다 삼문 앞에서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을 유지해왔습니다.

현재는 문이 사라지고 도로와 건물이 들어섰지만,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삼문’이라는 이름을 자부심 있게 사용하며 정체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랜세월을 견딘 삼문마을 고가의 벽에 그린 벽화
오랜세월을 견딘 삼문마을 고가의 벽에 그린 벽화


2. 무계마을 – 물이 돌아 흐르는 곳
무계(舞溪)마을은 한자로 ‘춤출 무(舞)’에 ‘시내 계(溪)’ 자를 사용합니다. 즉, 물이 춤추듯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계곡을 의미합니다. 장유천과 대청천이 맞닿는 무계는 예로부터 물길이 유려해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여겨졌고, 많은 성씨들이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장유천과 대청천이 맞닿는 무계마을
장유천과 대청천이 맞닿는 무계마을


또한 무계는 조선 후기 장유면 일대에서 가장 번성했던 장터 마을로도 유명했습니다. 물길이 발달해 뗏목을 이용한 물자 교류가 활발했고, 장날이면 먼 곳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어 활기를 띠었습니다.

무계마을 3.1운동다리
무계마을 3.1운동다리

 

무계의 또 다른 전설 – 용이 승천한 샘
무계에는 ‘용샘(용천)’이라 불리는 작은 샘이 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이 샘은 한때 마른 적이 없고, 물맛이 좋아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었으며, 어느 날 밤 용이 승천하는 듯한 빛이 피어올랐다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주민들은 이 샘이 마을에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으며, 샘 근처에 돌탑을 쌓아 기원을 드리는 풍습도 있었답니다.

무계마을에 들어서기 전 장미길을 주민들이 만들었습니다.
무계마을에 들어서기 전 장미길을 주민들이 만들었습니다.


3. 마을의 현재와 변화
오늘날 삼문마을과 무계마을은 장유신도시의 확장 속에 급속도로 도시화되었지만, 여전히 골목 곳곳에는 옛 돌담과 오래된 느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무계 쪽에는 조선시대 유허비와 고가(古家)가 복원되어 마을의 옛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무계마을에는 "도심 캠핑장 어린이 놀이광장"도 있습니다.

도심 캠핑장 어린이 놀이광장
도심 캠핑장 어린이 놀이광장

 

무계마을에 사시는 분들이 일제히 3.1일운동에 무계천을 따라 "대한독립"을 외침
무계마을에 사시는 분들이 일제히 3.1일운동에 무계천을 따라 "대한독립"을 외침


무계마을은 장유의 교육·행정 중심지로 성장하였고, 삼문마을은 최근 카페거리와 문화공간이 형성되며 젊은 층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뿌리는 여전히 깊고도 단단합니다.

새로 생긴 "장유도가"에서 막거리 만드는 방법도 가르칩니다.
새로 생긴 "장유도가"에서 막거리 만드는 방법도 가르치고 팔기도 합니다.


4. 탐방 팁
● 삼문마을 걷기 코스: 삼문중학교 주변 → 옛 담벼락 골목길 → 장유천변 산책로
● 무계마을 역사 산책: 무계도서관 → 장유 대청계곡 초입 → 무계 전통시장 주변 골목길
● 계절 추천: 봄철에는 벚꽃과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제격입니다.

마치며
‘삼문’과 ‘무계’는 단지 지명이 아닙니다. 세월의 결을 따라 흐른 삶의 자취이며, 지금도 지역민의 기억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입니다. 낯익은 마을 이름 뒤에 숨겨진 전설과 의미를 알게 되면, 걷는 발걸음조차 한층 깊어질 것입니다. 김해 장유를 찾는다면, 바쁜 도시의 풍경 속에 묻힌 이 옛 이야기들을 꼭 한 번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김해시 향토문화총서
김해시청 관광문화과
지역 주민 구술 전승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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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예민해?”라는 말이 아픈 이유 – 감정 과잉반응 이해하기.
필자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겪어온 마음의 상처와 타인에게 상처를 준 일들을 여러 문헌 자료와 함께 여기에 녹여 놓겠습니다.

사소한 말에 마음이 무너질 때
사소한 말에 마음이 무너질 때

목   차

1. 왜 우리는 사소한 말에 상처받을까?
2. 과민한 감정은 약함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3. 예민한 마음이 자라나는 심리적 배경
4. 감정 과잉반응의 일상 속 사례
5. 회복의 첫걸음: 나의 감정을 인정하기
6. 감정 과민함을 돌보는 5가지 방법
7. 공동체 안에서 예민한 감정을 다루는 지혜
8. 마무리 묵상 – ‘약함’이 나를 더 깊은 사람으로
9. 다음 편 예고
10. 출처

1. 왜 우리는 사소한 말에 상처받을까?

“그냥 한 말이야,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말은 짧았지만, 가슴은 오래도록 아팠습니다.
별 것 아닌 말 한 마디에 하루가 무너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해봅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작은 말'에 '큰 아픔'을 느끼는 걸까요?

그 이유는 단순히 우리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마음의 감각이 너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런 당신의 감정이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려는 작은 위로입니다.

2. 과민한 감정은 약함이 아니라 ‘신호’입니다
감정이 예민하다는 것은 마음에 내리는 작은 파장까지도 감지하는 능력입니다.
신체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듯, 심리적 고통도 감정이라는 형태로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예민함은 방어기제입니다.
자기 존중의 경계선을 지키기 위해, 혹은 이전의 상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더 빠르게 반응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예:
● “말투가 왜 그래?”라는 말에 갑자기 눈물이 났다면, 그 말 속에 오래된 기억이 숨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3. 예민한 마음이 자라나는 심리적 배경
다음은 감정과민의 주요 심리적 배경입니다.

● 어릴 적 정서적 무시 또는 비난
   계속된 무시나 조롱은 ‘내 감정은 무가치하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 지나친 완벽주의 성향
   작은 실패에도 마음이 무너지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과도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 공감 없는 환경에서 자라남
   마음을 나눌 대상이 없었던 경험은 감정을 억누르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감정 조절의 기회를 놓치게 만듭니다.

4. 감정 과잉반응의 일상 속 사례
아래는 실제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과민 반응의 사례입니다.

직장 상사의 말 한마디에 불면의 밤을 보내는 사람
● 친구의 ‘단답형 답장’에 하루 종일 마음이 무너지는 사람
연인의 눈빛 하나에 이별을 상상해버리는 사람
이 모든 반응은 사실이 아니라 '느낌'에 대한 반응입니다.
감정이 너무 빨리, 너무 깊이 작동하기에 생기는 반응이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5. 회복의 첫걸음: 나의 감정을 인정하기
자기 치유의 출발은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내가 또 너무 예민한가 봐"라는 말 대신,
"이 상황이 나에게 상처가 되었구나"라고 말해보세요.
‘예민함’은 수치가 아니라, 회복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은 결국 더 큰 고통을 부릅니다.

6. 감정 과민함을 돌보는 5가지 방법
1) 감정 일기 쓰기
   그날 어떤 말, 어떤 행동이 나를 건드렸는지 써보세요. 감정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 충분한 휴식과 수면
   피로는 감정 조절 능력을 무너뜨립니다. 예민함은 때로 ‘과로’의 얼굴입니다.

3) 감정을 받아주는 친구 한 명
   해결책이 아니라 경청이 필요한 시간, 그 한 사람이 회복의 문이 됩니다.

4) ‘이건 내 문제일 수도 있다’는 인식
   모든 상처가 상대 탓이 아닐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면 반응은 훨씬 유연해집니다.

5) 전문 상담 또는 심리치료의 도움
   반복되는 감정 과민은 전문적인 개입으로 조절 가능하며, 마음의 평형을 회복시킵니다.

7. 공동체 안에서 예민한 감정을 다루는 지혜
우리 사회는 아직도 '무디고 무던한 성격'을 이상화합니다.
그러나 진짜 건강한 공동체는 서로의 감정 민감도를 존중하는 곳입니다.

● 가정에서는 “그렇게 느꼈구나”라는 말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 직장에서는 감정 표현을 ‘비전문적’이라 하지 말고, ‘인간적’이라 여겨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서로의 감정에 다가설 때, 예민함은 더 이상 고립이 아니라 연결이 됩니다.

마음의 평화 - ‘약함’이 나를 더 깊은 사람으로
마음의 평화 - ‘약함’이 나를 더 깊은 사람으로


8. 마무리 묵상 – ‘약함’이 나를 더 깊은 사람으로
마음이 쉽게 상하는 당신,
그 감수성은 사실 이 시대가 잃어버린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감정에 민감하다는 것은,
사랑도 더 깊게 할 수 있다는 뜻이며,
타인의 눈물에 먼저 반응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마음을 오늘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그런 ‘연약함 속의 진심’을 사랑하십니다.
 
"때로는, 아픔이 나를 더 성장시키기도 합니다."

9. 다음 편 예고
[상처 입은 내 마음 달래기 ⑧]
“나도 나를 모르겠어요 – 감정 기복의 숨은 원인”
자꾸 바뀌는 내 기분, 어디서 오는 걸까?
우울과 분노, 기쁨과 공허함이 교차하는 심리의 메커니즘을 파헤칩니다.

10. 출처
『예민함이라는 선물』(일레인 N. 아론)
한국심리상담학회 자료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감정 연구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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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팬에 불이 붙었다면? – 주방 화재 순간 대처법 총정리"
필자의 경험과 여러 자료를 통해 정리하여 알려 드립니다.

주방 화재 순간 대처법
주방 화재 순간 대처법


요리 중 갑자기 팬에 불이 붙었다면, 어떤 행동이 생명을 지키고, 어떤 행동이 오히려 더 위험할까요? 실전 상황에서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반드시 알아야 할 ‘주방 화재 순간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목  차

1. 주방 화재의 주요 원인
2. 팬에 불이 붙었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3. 불붙은 팬을 끄는 정확한 방법
4. 소화기 없이 대처하는 방법
5. 화재 이후 대처 및 점검
6. 함께 알아두면 좋은 화재 예방 팁
7. 마무리 및 다음 편 예고

1. 주방 화재의 주요 원인
주방은 집 안에서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장소입니다. 특히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요리할 때 기름 온도가 200도 이상 올라가면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름을 넣고 자리를 비움
● 팬에 남은 음식물 잔여물의 탄화
● 불을 줄이지 않고 조리 중 방심
● 후드 주변에 쌓인 기름때가 불씨에 착화됨

2. 팬에 불이 붙었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절대로 물을 붓지 마세요!
기름에 물을 부으면 순간적으로 기름이 튀어올라 폭발하듯 불꽃이 퍼집니다. 이는 2차 화재를 유발하고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 팬을 들고 싱크대나 욕실로 옮기려 하지 마세요. 이동 중에 불이 커지고 화상 위험이 높습니다.
● 입으로 불을 불어 끄려 하지 마세요. 불꽃이 더 퍼집니다.

3. 불붙은 팬을 끄는 정확한 방법
불이 붙은 팬을 진압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산소 차단입니다.

● 팬 뚜껑이나 커다란 금속 쟁반으로 재빨리 팬을 덮습니다.
    산소 공급이 차단되며 10~20초 안에 불이 꺼집니다.
● 뚜껑이 없다면 젖은 천은 사용하지 마시고, 마른 면행주나 불연성 덮개로 덮으세요.
● 팬을 덮고 불을 껐더라도, 뚜껑은 10분 이상 열지 말고 식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4. 소화기 없이 대처하는 방법
소화기가 없다면 다음 대안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팬 위에 뿌립니다. 베이킹소다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불을 끄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단, 베이킹파우더는 안 됩니다. 베이킹파우더는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 소화 담요(소화용 블랭킷)가 있다면 신속하게 덮어 주세요.
팬 근처에 아무것도 없다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바로 전원을 끄고, 밖으로 대피하며 119에 신고하세요.

5. 화재 이후 대처 및 점검

불이 꺼졌다고 끝이 아닙니다.
● 환기: 연기를 신속히 제거하고, 이산화탄소로 인한 질식 위험을 낮춥니다.
● 기름 재사용 금지: 타버린 기름은 독성이 있으며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 주방기기 점검: 가스렌지, 후드, 팬 등을 정밀히 확인하고 화재 흔적은 청소 및 교체하세요.
● 화재감지기 또는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 주세요.

6. 함께 알아두면 좋은 화재 예방 팁

● 요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기
● 조리 후 남은 기름은 바로 식히고 처리하기
● 가스 불 세기를 중간 이하로 조절하기
● 주기적으로 후드 필터와 주변 기름때 청소하기
● 주방 가까운 곳에 소화기 또는 소화 담요 비치하기

7. 마무리 및 다음 편 예고
가정에서 가장 친숙한 공간인 주방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위험한 화재현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내용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대부분의 주방 화재는 ‘초기 진압’이 가능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물을 피하고, 산소를 차단하라는 이 세 가지만 기억해두세요.

다음 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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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소방안전원 공식자료
서울시 가정 화재 예방 캠페인
119 국민안전처 응급 대응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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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오랜만에 제 집에서 멀지 않은 길을 따라 "장유폭포"를 향해 걸었습니다. 문득 블로그에 올릴 글이 생각나서 오늘은 이 탐방길을 올려야겠다 생각하고, 입구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글 올릴 생각에 신이 나서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자동차 도로에서 대청계곡, 즉 오늘의 주인공 "장유폭포" 방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입니다.

장유폭포(대청계곡) 입구
장유폭포(대청계곡) 입구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작은 농가가 있는데, 산에 닭을 풀어 놓아 자유롭게 산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예쁜 장닭과 흰 암닭을 만났습니다.

산에서 노는 장닭과 암닭
산에서 노는 장닭과 암닭

 
입구에 들어서면 볼거리도 많습니다. 인공폭포와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쉼터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공 폭포
인공 폭포

 
원래 작년에 인공폭포를 2개 더 만들어 3개인데 오늘은 처음에 만들었던 1개만 작동 시킨것 같습니다.

폭포 쉼터 전망대
폭포 쉼터 전망대

 
바로 옆에 대형 물레방아가 돌아갑니다.

인공폭포 대형 물레방아
인공폭포 대형 물레방아

 
물레방아 옆에 있는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과 옆에는 민속 미니 박물관도 있습니다.

천하대장군 / 천하여장군
천하대장군 / 천하여장군

 
장유폭포 가기 전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입구가 보인다.  이곳은 미리 예약해야 사용할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입구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입구

 
바로 옆에 관리사무소와 대형 화장실이 보인다. 낙석 제거 공사를 하는 관계로 입구로 들어 가는 차들이 밀려있습니다.

관리사무소와 대형 화장실
관리사무소와 대형 화장실

 
입구 도로에서 관리사무소 반대편 우측으로 가는 둘렛길이 보인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장유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유폭포로 가는 둘렛길
장유폭포로 가는 둘렛길

 
장유폭로로 가는 길에 이런 작은 물 웅덩이, 소(沼)가 있어서 여름에 많은 분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곳이기도합니다.

작은 물 웅덩이, 소(沼)
작은 물 웅덩이, 소(沼)

 
폭포 가는 길에는 트레킹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간이 화장실도 몇개 보이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 되어 있고, 쉴 수 있는 쉼터 정자도 보였습니다.
운동시설을 한참 지나다 보면 넓게 펼쳐진 "장유폭포"를 만나게 됩니다.이 폭포는 다른 폭포에 비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대청계곡안에 있는 "장유폭포"
대청계곡안에 있는 "장유폭포"

 
사진 촬영을 하려는데 어떤부부가 비켜주지를 않아서 별 수 없이, 본의 아니게 같이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

대청계곡안에 있는 "장유폭포"- 잘 보면 폭포위에 부부가 보인다
대청계곡안에 있는 "장유폭포"- 잘 보면 폭포 위에 부부가 보인다

 
오랜만에 장유폭포를 감상하고 내려오면서 만난 친구이다.  요즘엔 이런 친구들이 나무에서 하강을 합니다. 가끔 이 친구들 때문에 놀라기도 한답니다.
 

내려오면서 만난 애벌레 친구
내려오면서 만난 애벌레 친구

 
내려오면서 귀한 "골무꽃"도 만났습니다. 

골무꽃
골무꽃

 
아~ 그런데 꼭 모습이 벌서고 있는 듯한 이름 모를 녀석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하~ 몇년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우리 은복이와 너무 닮아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넘 닮지 않았나요? 나만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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