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 원이 만든 21년의 기적 – 정혜영·션 부부가 결혼기념일마다 ‘밥퍼’에 전한 사랑사랑은 때로 거창한 이벤트보다 작고 꾸준한 선택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한다.정혜영·션 부부가 결혼 21주년을 맞아 또다시 ‘밥퍼’에서 이웃과 행복을 나눴다.두 사람은 매일 하루 1만 원을 모아 1년 뒤 결혼기념일에 365만 원을 기부하고, 그날 직접 급식 봉사로 손을 보탠다.작은 습관이 시간이 흐를수록 의미를 키우며, 부부와 가족의 삶까지 바꿔 놓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준다.오늘 주제에 맞는 성경 말씀“너희가 받은 바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7)감사는 감정에서 그치지 않는다. 뿌리를 내리듯 일상에 스며들 때, 감사는 ‘나눔’으로 자라나 이웃의 필요를 채우고 공동체를 살린다. 히스기야의 병과 교만..